대전서지방회(회장 정현곤 목사) 순복음신대전교회(이준영 목사) 장로 장립 예배가 지난 11월 17일드려졌다.

총무 김귀연목사(광염순복음교회) 사회로 시작한 이날 예배는 재무 최희승 목사(순복음한밭성도교회) 대표기도, 회계 최영일 목사(도안순복음교회) 성경봉독, 순복음신대전교회 최우석집사 특송 후 회장 정현곤 목사(대전참빛순복음교회)가 ‘택하신 일꾼’(행 6:3~6)에 대해 설교했다.

정 목사는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부르시고 사명을 주신다. 일꾼으로 사용하신다. 일꾼은 그냥 되지 않는다. 먼저 일꾼에게 연단과 훈련 가운데 일꾼을 택하신다. 하나님이 쓰시기에 귀한 일꾼으로 만들어 사용하신다”면서 “담임목사님을 도와 교회가 잘 세워지도록 기도와 헌신, 충성을 다해야 한다. 교회와 담임목사님을 위해 힘써 기도하는 기도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 목사는“일꾼은 영적 봉사와 육적 봉사를 잘해야 한다. 영적인 것을 사모하여 늘 예배의 자리를 지키는 영적인 봉사를 자리를 지키고, 성도들의 본이 되는 육적인 봉사에 힘써야 한다”며 “복음의 증인으로서 일꾼이 돼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예수님을 전하는 일꾼이 되어 신대전교회에서 쓰임 받는 일꾼이 되길 축원한다”고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서기 이창희 목사(대전순복음제일좋은교회) 헌금기도 후 장로장립식이 진행됐다.

회장 정현곤 목사의 서약, 장로 장립 대상자(이연우 장로)에 대한 안수위원들 안수기도 및 장로 장립 공포, 증경회장 이재년 목사(순복음예광교회)와 송기출 목사(순복음거성교회) 축사, 왕병택 목사(순복음사랑의교회) 격려사, 부회장 안병동 목사(노은순복음교회) 권면, 정현곤 목사 축복기도 및 축도로 은혜 가운데 예배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