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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 순복음모종교회 창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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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19-11-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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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회장 임정대목사) 순복음모종교회(이원일목사) 창립예배가 지난 11월 10일 드려졌다.


총무 강갑수 목사(해미순복음교회) 사회로 시작된 이날 창립예배는 서기 김익현 목사 기도,재무 장기철 목사 성경봉독, 회장 임정대 목사(둔포순복음교회) 설교로 진행됐다.


임정대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33~38절을 통해 ‘주는 자가 복되도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말한 사도바울의 말씀처럼 지금도 존경받는 분은 많이 베푸신 분들”이라고 전제한 임정대 목사는 “20년 이상 목회를 해보니까 차라리 주는 게 속이 편한다. 받으면 왠지 죄인 같고 마음이 불편하다. 그래서 많이 베풀면 하나님이 그 이상 흔들어 넘치도록 채워 주신다”고 전했다.


설교 후 회장의 선서 및 창립 선포가 있었다. 이번 창립으로 충서지방회는 47개 교회로 성장했다.


회계 정용록 목사 헌금기도, 국해현 위임목사(순복음송파교회) 격려사, 황창익 목사(온양순복음중앙교회) 축사, 주동기 목사(평안순복음교회)의 권면으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개척지원금 전달 및 공로패 수여, 담임목사 이원일 목사 인사 및 광고, 증경회장 강영구 목사(순복음아름다운교회) 축도로 창립예배를 마쳤다.


이날 창립예배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100여 명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담임교역자 이원일 목사는 10년 동안 중국 선교사로 사역을 마치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사역하다가 이번에 충남 아산에 개척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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