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회장 이재권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진보순복음교회(배종빈 목사)에서 12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총무 형성욱 목사(포항오천순복음교회) 사회로 시작해 회계 류용현 목사(원대순복음교회) 기도 후 증경회장 배종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배종빈 목사는 사도행전 11장 19~26절을 통해 ‘그리스도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리스도인은 삶을 통해 나타나고 보여 주는 것”이라고 전한 배종빈 목사는 “은혜 받은 자의 삶과 기름 부음의 삶을 통하여 전도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증경회장 김영식 목사(순복음구미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회원들은 진보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는 증경회장 정세영 목사(상주순복음한우리교회)기도로 시작했다. 회장 이재권 목사는 회원들의 안부와 소식을 나누고 격려하며 회순에 따라 회무를 처리했다.

월례회가 끝난 뒤 회원들은 진보순복음교회에서 준비한 풍성한 선물을 나누며 주안에서 위로와 평강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송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