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이태근 목사 성역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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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8-05 14:59본문
본 교단 증경총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담임 이태근 목사의 성역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월 3일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이하 은혜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엄진용 목사 사회로 부총회장 양승호 목사 대표기도, 은혜교회 연합찬양대 찬양, 신은경 권사(전 KBS 앵커) 성경봉독,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행 13:21~22)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고 했다. 하나님께 인정 받았다는 것이다. 이태근 목사님의 성역 50년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 마음에 맞아야 된다”면서 “한결같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믿음의 삶을 살았기 때문에 오늘 이 귀한 자리가 만들어졌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이태근 목사님은 첫째 하나님 앞에 인정받고, 둘째 교회에서 인정받고, 셋째 귀한 사모님과 자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하면 모든 것을 잃은 거나 다름이 없다. 이태근 목사님은 이 세 가지에 다 합격했다”고 강조하며 “오늘 참석한 여러분 모두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교회에 인정받고 가족에게 인정받아서 하나님 마음에 꼭 맞는 일꾼으로 평생 쓰임 받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린다”고 선포했다.
손정민 솔리스트 헌금송, 기념영상 방영, 총회장 정동균 목사 격려사, 배광식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와 해외지역총연합회장 김경문 목사, 부총회장 이장균 목사 축사가 있었다. 윤형주 장로 축사 및 축가 후 교단과 은혜교회에서 성역 50년을 축하하는 축하패 증정이 있었다.
이태근 목사는 “50년이라는 결코 짧지 않은, 제가 걸어온 모든 시간동안 동행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먼저 영광을 올려드린다. 그리고 은혜교회 제직과 성도 및 동역자들, 특별히 큰 스승이 되어주신 조용기 목사님, 또 언제나 든든히 함께 해주신 이영훈 목사님,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영목회 총무 강신호 목사 광고, 이영훈 목사 헌금축복기도 및 축도로 이날 예배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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