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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순복음교회 창립20주년 제직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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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11-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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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을 맞은 예은순복음교회가 지난 10월 26일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감사예배 및 제직 임직식을 열었다.

 

인천 강화에서 사회복지법인 예닮과 함께 사역하는 예은순복음교회 담임 김종호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의 마음’(빌 2: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회적 약자를 섬기신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섬김과 희생에 힘쓰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눈물로 기도하며 장애인들을 섬겨온 김종호 목사님과 교회 일꾼들의 헌신으로 20년의 세월을 은혜 가운데 보낼 수 있었다. 다가올 20년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할 줄 믿는다”고 당부했다.

 

임직식에서는 도혜선 권사를 비롯한 4명이 권사로 취임해 하나님이 맡기신 직분에 감사하며 교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지방회장 이재훈 목사, 일산순복음영산교회 강신호 목사, 인천동지방회 증경회장 이대섭 목사가 축사와 권면을 했다.

 

2005년 11월 창립한 예은순복음교회는 2008년 개원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예닮과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 및 신앙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8년 10월에는 장애인 노인요양원 시설 개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요양원 부지를 둘러보고 축복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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