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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삼마교회 창립30주년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10-29 10: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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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지난 10월 19일 순복음삼마교회(박영숙 목사, 이하 삼마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가 본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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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는 담임 박영숙 목사 사회로 정길영 목사(마송순복음교회) 성경봉독,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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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역사’(행 2:42~4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나이가 30세였다. 이제 30주년을 맞은 삼마교회에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제가 지난 47년 동안 교회를 섬기며 돌아보니 모든 일을 하나님이 행하셨다. 교회 부흥의 역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삼마교회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50년, 100년의 믿음의 역사를 하나님께서 계속 이루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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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통해 삼마교회가 걸어온 30년을 돌아보고, 근속한 성도 6명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그리고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 부총회장 손무수 목사, 총무 강인선 목사를 비롯해 교단과 지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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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과 기하성 파주지방회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교회를 지키며 굳건히 신앙생활을 이어온 모든 성도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삼마교회는 더 밝고 젊은 복음적 교회로서 주님의 선교적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했다.

 

1995년 10월 이일성 목사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주택가 지하에서 성도 3명과 함께 개척한 삼마교회는 13년 만에 파주 운정신도시에 예배당을 건축해 1500여 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이일성 목사가 소천한 뒤에는 사모 박영숙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교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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