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정찬수 목사) 주관으로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 황윤성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6월 25일 열렸다. 

1부 예배는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 사회로 교단 부총회장 이장균 목사 대표기도, 교단 부총회장 엄태욱 목사 성경봉독,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 연합성가대 특별찬양,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하나님만 바라라’(시 62:5~8)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남의 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면서 비판하지 않기를 바란다. 억울하고 속상하고, 답답하고 괴롭고 힘들어도 묵묵히 하나님만 바라보면 반드시 해결해 주신다. 평강을 주신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면서 “여의도순복음수원교회가 한마음 되어서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면 위대한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본문 말씀처럼 하나님만 의지하고, 마음을 털어놓으면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신다”고 강조했다. 서충석 장로 헌금기도 후 제2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개식사, 취임목사 소개, 회장 정찬수 목사의 서약 및 치리권 부여, 공포 및 취임패 수여가 있었다.

교단 총회장 김봉준 목사 권면,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각각 축사를 전하고, 황윤성 목사가 인사 및 답사를 했다. 

마지막으로 교단 부총회장 신덕수 목사 헌금축복 및 축도로 이날 예배가 은혜 가운데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