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총연합회 제71-2차 1회 실행위원회 및 제주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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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06-08 15:46본문
서울지역총연합회(회장 김덕장 목사)는 지난 5월 29~31일, 제71-2차 제1회 실행위원회 및 제주 성지순례를 제주시 그라벨호텔에서 개최했다.
성지순례 1일차에는, 성서식물원 비블리아 방문, 제주 최초의 목사로서 순교하신 이도종 목사의 순교비가 있는 대정교회, 방주의 모양을 본 따서 지은 방주교회, 제주 최초의 선교사로 파송된 이기풍 선교사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복음의 불모지 제주도를 선교하기 위해 헌신한 선교사들의 복음의 열정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 느슨해진 복음의 열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제주도의 모든 풍물을 집약해 놓았다는 한림공원, 과거로의 추억여행 ‘선녀와 나무꾼’ 곶자왈 기차여행 ‘에코랜드’를 방문,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제71-2차 제1회 실행위원회는 제주시 우리순복음교회(박진양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총무 박상식 목사 사회로 서기 전병훈 목사 대표기도 후 지역총연합회 예산위원장 유순종 목사가 고린도전서 9장 24~27절을 본문으로 ‘축복하는 권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세상은 급변하고 있는데, 향방없는 달음질을 하면 안 된다. 목표를 분명히 정하여 사역에 정진해야 한다.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목적을 이룰 수 없다”면서 “사역에도 분명한 컬러가 있어야 한다. 또 허공을 치는 싸움을 하면 안된다. 쓸데없는 일에 목숨 걸지 말고 오직 사명을 다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 목사는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삶을 살아야 한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지 않는 사람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은 버림을 받을 수 있기에 부단한 노력으로 자기 부인을 통하여 사도 바울의 본을 본받아서 성공적인 목회 사역을 끝까지 잘 감당해 나가라”당부했다.
예배 후에 나라와 민족과 교단, 지역총연합회 소속 교회들과 성령 충만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고, 감사 고충진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서기 전병훈 목사 회원 점명 및 성원 보고, 회장 개회 선언 및 감사 정인환 목사 개회기도 시작됐다.
서기(전병훈 목사)의 전 회의록 낭독 후에 총무(박상식 목사), 재무(김병철 목사), 회계(이주재 목사) 보고와 동의, 재청으로 회무 처리를 마쳤다.
안건결의 사항으로는△서울지역총연합회 제71-2차 교사강습회 건으로 올해부터 지역총연합회별로 교사강습회 실시를 준비하고 있으나, 내실을 기해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육국의 율동 동영상이 제작되어 협력되면 지원을 받아 지방회 교회에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서울지역총연합회 추계목회자세미나를 9~10월 중 실시하기로 하고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의했다. △2023년 해외성지순례는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교육국장이 개인적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강남지방회 증경회장 조광호 목사를 신임 교육국장으로 선임하고 실행위원회 자격을 인준했다.
폐회에 홍철기 목사 동의, 정정숙 목사 재청으로 의장이 폐회기도 후 실행위원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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