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2025 오순절청소년연합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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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8-06 13:34본문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는 지난 7월 31일~8월 2일,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2025 오순절청소년연합캠프’를 개최했다. ‘Do Not Fear’(마 4:40~41)를 주제로 24개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과 교사 및 스태프 등 700여 명이 참석한이번 캠프는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주최, 다음세대국 주관, 평택대학교 협력으로 진행됐다.
준비위원장에 총무 정찬수 목사, 진행위원장에 다음세대국장 임운택 목사가 맡아 행사를 인도했고, 진행위원에 이동훈 목사(더글로벌처치), 이요한 목사(수원순복음교회), 오영대 목사(순복음축복교회), 우수윤 목사(시흥순복음교회), 송미경 목사(새이레기독학교) 등이 헌신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오순절 청소년 연합캠프 첫날 ‘여는 예배’는 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가 ‘옳은 길을 선택하여 나아가라’(마 7:13~14)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총회장 정동균 목사, 총무 강인선 목사가 영상축사를, 평택대학교 류원렬 교목실장이 환영사를 했다.
주 강사에는 이동훈 목사와 이윤식 전도사(순복음수지교회)가 초청돼 풍랑 가운데 함께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해 삶에서 만나는 위기, 어려움, 두려움을 이길 것과 청소년 시기에 겪을 수 있는 불안과 고민, 걱정에 대해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예수님의 증인으로 살아가겠다’, ‘선교사로 살아가겠다’며 자신의 꿈을 서원하는 학생들이 무대로 나아가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 캠프에서 뜨거운 찬양을 이끌었던 위드어스 찬양팀(더글로벌처치)과 새이레 찬양팀(새이레기독학교)이 이번 캠프에도 함께 했다. 레크리에이션에 박준영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교사특강에 박희상 목사(방주순복음교회)가 각각 나섰다.
청소년 시기에 중요한 진로와 관계를 주제로 열린 특강도 마련됐다. 선택강의로 △김민철 목사(언덕 교회)의 ‘소명-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박은정 교수(웨신상담코칭센터장)의 ‘DISC성격검사로 알아보는 나의 인간 관계’가 진행됐으며 힙합선교팀 멘토크루와 가수 커피소년의 간증이 있었다.
CCD, CCM을 선보이는 콘테스트에서 참가팀의 멋진 공연과 획기적인 기획으로 현장은 축제 분위기가 됐다. 폐회 예배는 교단 부총회장 이장균 목사가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주최측에서는 “오순절 청소년 연합캠프가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성령의 사람으로 세우는 교단 캠프가 되길 바라보며 2026년에는 그 지경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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