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민춘기 목사)는 지난 12월 11일 남양주에 위치한 신양교회(석운옥 목사)에서 제74-3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었다.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남기환 목사 사회로 부회장 박양신 장로 대표기도, 회계 김철용 목사 성경봉독,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 설교가 있었다. 에베소서 5장 17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정동균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서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을 내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항상 착하고, 모든 일을 의롭게 하고, 언제나 진실하게 사는 목회자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제목기도시간에서는 △서기 석운옥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재무 박구종 목사가 ‘한국 교회를 위하여’ △징계위원장 김영근 목사가 ‘교단 발전을 위하여’ △예산위원장 김상백 목사가 ‘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각각 합심기도를 드렸다.

교단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의 권면을 시작으로 교단 증경총회장 심덕원 목사와 재단법인 사무총장 이동훈 목사, 순복음신학원 송수용 장로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서울북부지방회장 한성우 목사의 인사말씀, 총무 오감용 목사 광고, 재단법인 이사장 박광수 목사 축도로 1부 개회예배가 끝났다.

2부 정기실행위원회는 의장 민춘기 목사 주재로 회원점명 및 보고, 개회선언, 각 부 보고사항 및 결의사항 등이 있었다. 서울남부지방회장 김영국 목사 폐회기도로 정기실행위원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