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국 웨슬리언 지도자 콘퍼런스...8월 19일 CCMM 12층서 개최
웨슬리운동의 연합과 일치 주제, 웨협 20주년 세계웨슬리언대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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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08-10 23:34본문
사진은 7월 17일 동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된 제58차 웨슬리언교회 국내선교대회.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이하 웨협)는 8월 19일 웨슬리 정신을 추구하는 국내 웨협 증경대표회장, 웨슬리언대학 전・현직 총장 웨슬리언 6개 현직 교단장이 참석하는 ‘제1회 한국 웨슬리언 지도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모임은 웨협 창립19주년을 맞아 헌신한 증경 대표회장들에게 감사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2023년 웨협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세계 웨슬리언 국제학술대회준비와 한국 웨슬리언학회(신학자),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웨슬리언 6개 교단장이 하나돼 웨슬리언 운동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제1부 사회 사무총장 양기성 박사(사무총장), 기도 공동회장 윤문기 목사(나사렛교단총회감독), 성경봉독 웨협고문 장만희 구세군사령관, 설교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선언문 낭독 조진호 전 구세군대학원대학교 총장, 웨협 조직 태동 및 역사보고 웨협 창립발기인 양기성 박사가 맡았다.
제2부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웨슬리운동의 연합과 일치’를 주제로 직전대표회장 주삼식 박사(전 성결대 총장) 사회로 패널에는 예성 증경총회장 나세웅 목사,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전 감신대 총장 김진두 박사, 현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청주신학 학장 양기성 박사 등이 참여해 현안을 논의한다.
웨협 창립발기인 양기성 박사는 “웨슬리언 교단 지도자들이 컨퍼런스로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컨퍼런스를 통해 성령신학 창시자 존웨슬리의 연합과 일치를 협의하며, 내년 웨협 20주년을 맞아 개최될 ‘세계웨슬리언대회’의 밑그림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 교단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나사렛성결교회(나성),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 구세군 대한본영 등 6개 교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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