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과 다문화 가정 선교로 세계 선교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순복음이주민다문화선교위원회(회장 이익성 목사, 이하 순다선)는 지난 2월 16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이주민다문화선교소식지인 순다선 GMA NEWS 창간 감사예배 및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순다선은 기하성 교단에 소속된 제자교회를 중심으로 현재 약 45개 지교회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국내외 다문화 선교를 위한 관계망 구축 등 다문화 선교 기틀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 탈북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역자 발굴과 파송을 담당해 이주민·다문화 선교 현장 사역자 간의 연결고리 역할도 담당한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파키스탄 아킬칸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성경봉독, 순다선 감사 장동섭 목사(김포 비손순복음교회) 기도 후 순다선 회장 이익성 목사는 ‘이방인 구원을 위한 지상명령’(엡 3:6~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서기 이재승 목사(열방선교교회)의 광고, 이익성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에서는 △연간사업계획 및 권역별 지부설립 방안 수립 △순복음이주민다문화선교사 등록, 임명, 파송 건에 대한 안건 심의가 있었다. 순다선 자문위원 이귀열 장로(순복음이방민교회) 기도 및 감사 말씀으로 총회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