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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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5-26 13:45본문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5월 13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대표총재 이영훈 목사), (사)행복한출산든든한미래(이사장 감경철 회장) 간 체결됐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협약식 모두발언에서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독교 언론이 하나로 힘을 모으고, 범종교적으로도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합계출산율을 1.5명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종교계가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캠페인과 돌봄 사역, 세대 간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은다는 내용이다. 특히 세 기관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전개 △고령친화 사회 조성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 인프라 구축 확대 △종교계-정부 간 협력 거버넌스 정례화 및 후속사업 추진 로드맵 마련 등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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