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_maket_banner.png
순복음홍성교회 라동옥 목사가 직접 농사지은 벌꿀판매
이태근 목사와 함께하는 아침묵상
본교단 업무협약 업체 / 기하성회원 특별우대
홍영건장로
하나로의료재단
종교인과세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 창립총회 … 초대 이사장 이영훈 목사 선임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 창립총회 … 초대 이사장 이영훈 목사 선임 > 교계뉴스




최근에 많이본뉴스
오피니언
특별기고란
목자의 뜰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 창립총회 … 초대 이사장 이영훈 목사 선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11-21 10:26

본문


한미추모사업회.jpg

지난 11월 11일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에서 사단법인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이하 한미추모사업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미국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날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대표 발기인이기도 한 이영훈 목사는 인사를 통해 유엔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경의를 표한 뒤 “이 사업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국과 전 세계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용기와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으려는 다짐에서 시작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미국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도 함께 열린 이날 총회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영상 시청, 소프라노 강윤정씨의 미국 국가 제창, 참석자들의 애국가 제창, 한국전쟁에서 산화한 영혼을 기리는 묵념순으로 진행됐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이 축사를 전하고,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영상으로 축사했다. 

 

한미추모사업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6.25 한국전쟁에서 한국인들의 자유와 생명을 위해 헌신한 16개 유엔 회원국 젊은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보은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194만여 명(미군 179만여 명)의 참전용사 중 5만 6,442명(미군 3만 6,634명)이 전사하고 10만 4,076명이 부상, 1만 11명이 행방불명되는 안타까운 희생이 있어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에 진행할 사업들은 한미 양국을 비롯한 각국의 6.25 한국전쟁 참전국들과의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국제 평화에 기여하는 역사적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국의 경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수도 워싱턴 D.C. 중심부에서도 방문객이 가장 많은 링컨기념관 앞에 건립해 최고의 존경을 표하고 있음을 사례로 들어 대한민국 수도 서울 중심지에 ‘세계 최대 유엔군 추모 기념물’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1차 계획은 추모의 벽 건립이다. 약 48,000명의 산화한 영웅 이름을 돌에 새기는 유엔 한국전 참전영웅 추모의 벽을 최우선으로 건립할 예정인데 건립 기금은 정부와 기업 및 일반 국민들의 기부를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제2차 계획으로 16개 참전국의 전투병 동상과 미군 6개 부대 동상 등 실물의 1.8배 크기 동상들로 구성된 ‘한국전쟁터의 UN군’ 조형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회소개구독안내광고안내고충처리안개인정보취금안내 및 이용약관홈페이지 제작안내공지사항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649 / 등록일 : 2017년 08월 07일
발행인 : 양재철 목사 / 편집인 : 송시웅 목사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81길 22-26(상계동) / TEL: 02-782-0933 / Fax: 02-782-3372 / 발행일 2005년 03월 02일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은정 (02) 720-6839
Copyright ⓒ 2017 기하성총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