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목회컨설턴트 자격과정 수료식
개척교회 섬김 프로젝트 진행, 교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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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2-08-11 10:46본문
국내 유일의 교회와 목회자 컨설팅 전문기관 ‘목회컨설팅연구소(MSC,소장 김성진)’가 지난 7월 14일 23명의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목회컨설턴트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총 10주 과정으로 10개 과목을 수료하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교회 컨설팅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을 통과한 이들에게 문화체육부에서 인가받은 민간자격증이 수여됐다.
동 연구소는 ‘건강한 한국교회 세우기’를 목표로 지난 2001년 설립됐다.
이번 제1기 목회컨설턴트 자격취득자 17명은 초교파 대형교회 및 중⦁소형교회 담임목회자들로 구성됐으며, 목회컨설턴트라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목회 장르를 개척하게 된다.
김성진 소장은 “미국의 경우 240여 명의 목회전문컨설턴트들이 활동하고 있다”면서 “한국교계에 목회컨설팅의 도입이 절실한 이유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훈련된 목회전문가를 통한 현 교회 상황의 객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 김 소장은 “정확한 진단과 분석,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교회를 세워갈 수 있는 목회전문컨설턴트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목회컨설팅연구소는 2021년까지 아시아 8개국, 총 37명의 선교컨설턴트들을 배출했으며, 2022년 목회컨설턴트 17명을 포함 총 54명의 컨설턴트들을 배출했다.
20년간 1,500여 개 교회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목회현장의 실제를 연구 개발해온 김 소장은 “3년전 부터 이론을 정립하는 과정에 착수해, 일반대학원에서 컨설팅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고, 각종 학술지와 박사논문 등을 발표했다”면서 “교회컨설팅 이론화를 위해 서울신학대학교 목회성장대학원에서 ‘목회컨설팅’ 과목을 통해 전수하며 겸임교수직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MSC는 지난 3년간 ‘건강한교회 측도 개발 지표’를 연구 개발하고, 논문 발표내용을 토대로 ‘건강한교회 인증원’ 발족, 현재 특허 출원 중이다. 이에 MSC는 1기 목회컨설턴트들과 함께 컨설턴트들이 후원하고 있는 개척교회들은 선정해 ‘개척교회 섬김 프로젝트’를 진행해 위기에 당면한 비전교회들에게 안정적으로 교회를 세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MSC는제2기 목회컨설턴트 자격과정을 2022년 12월에 공개모집할 예정이며, 모집정원 선착순 15명 내외로 내년 2월부터 자격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문의/목회컨설팅연구소 기획팀 010-8008-4870 / 031-719-0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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