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_maket_banner.png
순복음홍성교회 라동옥 목사가 직접 농사지은 벌꿀판매
이태근 목사와 함께하는 아침묵상
본교단 업무협약 업체 / 기하성회원 특별우대
홍영건장로
하나로의료재단
종교인과세

굿피플, 베트남 아이들과 지역 주민에 희망 선물 > 교계뉴스

본문 바로가기

굿피플, 베트남 아이들과 지역 주민에 희망 선물 > 교계뉴스




굿피플, 베트남 아이들과 지역 주민에 희망 선물

닌빙성 유치원 준공 및 푸토성 농짱 씨젠보건소 이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굼 작성일17-09-29 10:40

본문

닌빙성유치원 준공식2.jpg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베트남 닌빙성 동흐엉면 유치원 준공식과 푸토성 농짱 씨젠보건소 이양식을 갖고, 베트남의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이와 관련, 굿피플은 지난 926일 닌빙성 동흐엉면 지역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을 재건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굿피플 이영훈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천수 회장 등 굿피플 임원진, 베트남 현지 인사 및 지역주민들의 참석했다.

    

기존에 있던 닌빙성 유치원은 약 40여년 전에 지어진 목재 건물로, 유치원 곳곳이 해충에 의해 파손되거나 뒤틀려 어린 아이들이 공부하는 데 위험요소가 되어왔다.

 화장실이 오래되고 배수시설이 열악해 물이 고이거나 이끼가 끼는 등 보건위생환경 역시 취약한 실정이었다.

 

또한 동흐엉면 지역은 인구수에 비해 교육기관이 부족하고 낙후되어 있어 가정 내 수입이 적거나 교육기관과의 접근성이 떨어질 경우 아이들이 유치원 교육을 받는 대신 주로 부모의 농사일을 돕거나 심부름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굿피플이 교실 6개와 주방, 담벼락, 소방 시설, 수도 시설, 교육 기자재 등을 갖춘 2층 규모의 유치원을 재건축하여 약 200여명의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됐다.

 

유치원 교육을 보장함으로써 향후 초등교육 및 중·고등교육을 수학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교육의 통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영훈 이사장은 지구촌 어느 곳에서든지 아이들이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면서베트남 아이들이 닌빙성 유치원을 통해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펼쳐나가며 베트남을 이끌어 갈 미래의 인재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씨젠보건소 이양식2.jpg

 

노후화된 보건소 재건축 건강한 베트남 만들다

    

이와 함께 굿피플은 같은 날 농짱 씨젠 보건소 이양식을 가졌다.

 

굿피플과 씨젠의료재단(이사장 천종기)이 함께 힘을 모아 재건축한 농짱 씨젠 보건소는 그 동안 매월 600여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져 온 중요한 보건의료시설이지만, 1988년 건축된 이후 건물의 노후화로 폐쇄된 시설들이 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굿피플과 씨젠의료재단이 지난 20167, 농짱 씨젠보건소 재건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보건소 철거 및 복층 건물 신축 공사를 시작했으며 지난 5월 공사가 마무리되어 최신 의료 시설을 갖춘 보건소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또한 씨젠의료재단에서 산부인과 진단용 초음파기, 분만대, 고압증기 멸균기 등의 의료 시설을 지원하고 굿피플이 환자 침상 및 수술실에 필요한 냉방시설 등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보건의료환경을 조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푸토성 비엣찌시 농짱동 지역 주민들에게 예방접종, 산부인과 진료를 포함한 양질의 기초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굿피플은 지난 1999년 베트남 땀탄현의 수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함떠현에서 의료 봉사를 펼친 것을 시작으로, 유치원과 중등학교 등을 건축하고 주택개량사업, 식수사업 등 지역 개발에 힘쓴 것뿐만 아니라 여성인력양성을 위한 아름다운 교실운영, 호치민 지역 염수 정화시설 솔샘설치 등 다각도로 사업을 펼쳐왔다.

 

김성태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회소개구독안내광고안내고충처리안개인정보취금안내 및 이용약관홈페이지 제작안내공지사항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4649 / 등록일 : 2017년 08월 07일
발행인 : 양재철 목사 / 편집인 : 송시웅 목사
주소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81길 22-26(상계동) / TEL: (02) 720-6839 Fax: (02) 720-7724 / 발행일 2005년 03월 02일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은정 (02) 720-6839
Copyright ⓒ 2017 기하성총회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