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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 출판기념회 > 교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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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 출판기념회 > 교계뉴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 출판기념회

중국에 근거를 둔 이단집단, 한국교회 정체 알고 철저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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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10-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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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회장 진용식 목사)는 지난 1027일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조유산과 동방번개의 실체’(고바울 저, 도서출판 북소리)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고, 중국산 이단에 적극 대처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념회에는 협회장 진용식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서영국 목사, 경기대학교 대학원장 송하성 박사, 사이비종교피해자대책연맹 정동섭 총재 등 한국교회 주요 이단 사역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책의 저자인 고바울 목사는 동방번개는 신천지 이상으로 국내에서 세력을 펼쳐갈 이단이자 범죄 집단이다여기에 빠져 피해를 입는 가정과 사회의 혼란은 말할 수 없는 정도고, 특히 이들의 포교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보복 행위도 서슴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고 목사는 이들의 세력이 확산되기 전에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동방번개의 실체를 알리는 책을 내기 위해 3년간 동방번개파 조유산 교주의 지인들을 만나며 수많은 사람과 인터뷰를 했고, 이를 보고 사람들이 더 이상 이 집단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한 동방번개에 신도들이 빠지는 이유에 대해 고 목사는 인정의 빚이라고 표현했다.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 사랑, 돈 등을 끊임없이 나눠주고 베풀면서 오랜 시간을 공을 들인 다음 포교를 한다는 것이다. 그 후 세뇌 교육을 하고 일단 빠지면 무서워서 못 나가는 게 동방번개파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국에선 포교의 초기 단계라 본색을 드러내지 않고 있을 뿐이라고도 말했다.

  

협회장 진용식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동방번개파는 신천지보다 먼저 생겼고 이들은 이미 정통교회에 정탐꾼을 보내는 추수꾼식 포교를 해왔다고 지적하고 이들은 포교를 할 경우 한 사람 빼내오면 돈을 주는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전세계 동방번개파에 미혹된 신도들은 약 3백만명에 이르는 것을 추산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진 목사는 그동안 동방번개파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어 왔는데 정확한 자료가 출간되지 않아 아쉬웠지만 이제 고 목사의 저서가 나와 참 다행이다이단대처 사역의 사명을 함께 감당하고 이단을 막는 데 크게 쓰임 받는 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영국 목사(한장총 이대위원장)는 축사를 통해 동방번개는 전능신교로도 불리는데 중국정부의 탄압을 피해 국내로도 다수의 신도들이 들어왔다국내 메이저급 신문에 수억원을 들여 광고·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실체를 알리는 귀한 책이 나와 감사하다고 치하했다.

 

정동섭 목사(가족관계연구소장,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도 축사를 통해 동방번개는 가정을 무너뜨리고 자신들의 이득을 취하며 성경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모 공경의 계명에 전면 도전하는 사교다라고 지적했다.

 

헌편 이날 예배는 노지훈 교수의 사회로, 민화규 교수의 기도 후 '주님의 증인이 되라'라는 제하로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황원찬 총장이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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