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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서울역광장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 교계뉴스




한교연, 서울역광장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노숙자급식소, 쪽방촌 등 가난한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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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굼 작성일17-11-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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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행사2인.jpg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지난 1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역광장에서 우리 사회 빈곤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7000kg의 김장을 담그고 나누며 초겨울의 차가운 날씨를 훈훈하게 덥혔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권복주 장로)가 주관한 2017 사랑의 김장담그기&나누기 행사에는 예장통합 대신 기성 호헌 등 한교연 회원교단 여성위원들과 탈북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김장 7000kg을 담갔으며, 이를 10kg 700박스에 정성껏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서울역 신생교회(김원일 목사) 노숙자 급식소인 해돋는 마을,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새새명태국인교회(홍광표선교사), 탈북민대안학교 하늘꿈학교(교장 김향자), 청소년 가정보호시설 선한사마리아공동체(김연수), 쪽방촌 노숙인 선교센터(이승진 목사)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었다. 특히 서울역 신생교회는 받은 김장김치 일부를 서울역 주변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전해주었다.

    

 

김장인.jpg

 

 

특히 올해로 3회째로 특별히 이번에는 지난 추석에 탈북민 초청 전방 안보견학에 참가했던 탈북민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가를 신청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에 구슬땀을 흘림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박위근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요란한 행사를 많이 하고 있는데 가난한 이웃을 위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일이야말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서 오늘 담가서 나누게 될 김치가 단순한 김치가 아니라 주님의 사랑의 온기가 되어 온세상을 따뜻하게 덥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역 신생교회 해돋는 마을 대표 김원일 목사는 축사에서 마음은 하나님께 손발을 이웃에게를 모토로 노숙자들을 돕는 사역에 전념해 온 저희에게는 한교연의 오늘 감장 봉사가 큰 위로가 도움이 된다고 감사를 표하고 오늘 여러분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를 서울역 인근 쪽방촌과 독거노인들에게도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교연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통합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순미 장로)와 기성 전국여전도회(회장 박명숙 권사), 신촌교회(조동천 목사), 여성위원장 권복주 장로,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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