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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5-04-23 13:5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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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4월 20일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한국 기독교 선교 140주년 기념 ‘2025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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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부활의 능력에 굳게 서서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설교를 맡은 상임대회장 김종혁 목사는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만이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회복과 희망을 전하는 길이다. 부활 신앙으로 다시 일어서자’고 선포했다.

 

대회장 이영훈 목사와 상임대회장 김정석 목사를 선두로 순서자들 입장 후 막이오른 예배는 이영훈 목사의 대회사로 시작됐다.

“올해는 1885년 아펜젤러 선교사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한국 최초의 공식 선교사로 인천 제물포항을 통해 입국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다. 기독교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전환 때마다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 문맹률을 낮추기 위하여 학교를 세웠고, 아픈 자들을 돌보며 복음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말한 이영훈 목사는 “일제 강점기에는 신사 참배를 반대하고 3·1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민족의 독립을 헌신했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피난민과 전쟁 고아들을 돌보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7·80년대 경제 회복과 민주화 운동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이런 헌신과 희생이 쌓여 우리 대한민국은 놀라운 성장을 이루며 아시아 최대 기독교 국가가 되었고 세계 10위 경제 대국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오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의 기쁨을 선포하고, 또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한국교회가 연합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한국 사회를 섬기기 위해 함께 모였다”면서 “기독교 선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는 부활 신앙을 회복하고 교회 연합과 민족의 회복, 더 나아가 새로운 역사 창조를 위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정치적 불안과 사회적 갈등이 심화 되고 있는 이때, 한국교회는 국민 대통합의 구심점으로서 분열을 넘어 하나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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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1부 예배는 상임대회장 박병선 목사 사회로 상임대회장 김만수 목사 기도, 공동대회장 우선화 목사 성경봉독, 광림교회 연합성가대 찬양, 상임대회장 김종혁 목사 설교가 있었다.

 

‘그가 살아나셨다’(막 16:1~11)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김종혁 목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고 부활의 비전을 회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첫째 부활 신앙이 회복해야 한다. 다시 일어서고, 다시 기도하고, 다시 헌신해서 부활의 증인이 되자”고 했다.  또한 김종혁 목사는 “둘째 연합과 일치를 이루자. 부활은 죽음을 이기신 하나님의 능력이다. 그 능력은 역사 속에서 교회를 부흥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었다”면서 교파를 초월한 연합과 일치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회복과 희망을 전하자고 당부한 김종혁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부활의 삶을 살면 세상이 변화된다.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와 한국교회의 어려움에 대해 우리 기독교인들이 먼저 회개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구해야 한다. 그래서 부활 신앙으로 무장하고 부활의 능력으로 일치와 연합을 이루고, 회복해 희망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대회장 이상구 목사 봉헌기도 후 ‘부활’ ‘회복’ ‘창조’를 주제로 공동대회장 김종주 목사, 공동대회장 김명희 목사, 공동대회장 박광철 목사가 각각 특별기도를 했다. 상임대회장 김영걸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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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환영과 결단에서는 준비위원장 엄진용 목사 사회로 상임대회장 김정석 목사와 준비위원장 이영한 목사의 환영사, 한국기독교40주년기념위원장 소강석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아펜젤러 선교사 후손인 매튜 셰필드가 감사인사를 했다. 

 

대통형 권한대행(국무총리)를 대신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하인사를 대독하고, 예배에 참석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인사를 전했다.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소속 교단 총회장과 사무총장, 총무들을 대표로 상임대회장 이규한 목사와 상임대회장 이상규 목사가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고, 분열과 갈등으로 희망과 방향을 잃은 한국 사회에 바른 역사의식과 세계관을 제시하고,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와 공공성 회복에 최선을 다해, 다음 세대가 건강하게 자립 잡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부활절 선언문을 발표했다. 

 

상임대회장 박성국 목사 파송기도, 준비위원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광고로 ‘부활, 회복의 은혜! 새 역사 창조!’를 주제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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