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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6일 새벽예배 설교 / “하나님을 바라는 마음” (시편 131편 1~3절)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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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6일 새벽예배 설교 / “하나님을 바라는 마음” (시편 131편 1~3절)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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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6일 새벽예배 설교 / “하나님을 바라는 마음” (시편 131편 1~3절)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페이지 정보

작성일25-09-09 13:36

본문


새벽예배 설교.jpg

오늘 본문은 다윗의 시입니다. 다윗의 인생을 뒤돌아보면 삶 가운데 많은 연단과 고난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연단과 고난을 뒤돌아보면서 왜 내게 이런 연단과 고난이 임했는가, 결국 우리 인간의 헛된 욕망을 다 내려놓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마음속에 꿈이 있습니다. 꿈과 욕망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꿈은 내게 주신 하나님의 비전, 사명입니다. 꿈은 내게 주셔서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지만 욕망은 내게 주신 기본적인 재능과 사명을 넘어서서 자기의 만족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소원하고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이 머리를 하려고 힘 쓴 것에 대해서 시편 131편은 첫째 우리 마음을 겸손으로 무장하기 원합니다. 마음이 교만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로마서 12장 16절에서 사도 바울은 고백합니다.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하지 말라” 우리가 열을 가졌으면 다섯 정도도 나타내지 말아야 되는데 열 가진 사람이 스무 개 가진 것처럼 하니까 문젭니다. 

 

다윗은 한 평생 그것 때문에 자신과 싸움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을 통해서 다윗을 미리 훈련시켰습니다. 그래서 아주 낮아지게 만든 다음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평생 싸워야 될 것이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어떤 문제보다도 마음이 편안한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자기 영혼이 고요하고 평온하다고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마음의 평화입니다. 아무리 큰 문제가 일어나고 사업이 어려워지고 가정에 아이들이 속을 썩이고 누가 나를 모함하고 물고 뜯어도 평안하지 않으면 이 모든 것들이 나를 힘들게 하고 괴롭게 하고 어렵게 합니다.

 

성경은 ‘내 영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라고 했습니다. 젖 먹는 아이는 엄마만 찾다가, 젖을 떼고 난 다음부터는 엄마 옆에만 있어도 평안합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신앙이 이제는 성숙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엄마 젖만 찾지 말고 이제는 엄마 옆에만 있어도 그저 마음이 편안하고 기쁘고 감사한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그러한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드립니다. ‘주님 내 마음에 평안함을 주옵소서!’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불안해지고 걱정이 들어오고 마음이 눌리고 답답하고 괴로운 게 우리들의 인생입니다. 그래서 계속 찬송을 부르고 듣고 말씀을 믿고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 평안함을 구해야 합니다. 절대 긍정 절대 감사가 우리의 운명을 바꿔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첫째 마음의 겸손을, 둘째 마음의 평화를, 셋째 하나님만 바라는 신앙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3절입니다. “이스라엘아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우리에게 과거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과거에 평생 붙잡혀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릴 때의 상처를 평생 붙잡고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칠십, 팔십이 넘었는데도 과거의 상처를 기억하고 그 생각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삶이 편치 않습니다. 문제가 계속 생겨나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우리의 과거는 딱 하나입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과거는 예수 믿은 것, 예수 믿고 은혜 받은 것 밖에 없습니다. 이전 것을 어떻게 했다고요?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 평생 주님과 동행하다가, 죽음 이후에는 저 천국에서 영원토록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 명령하신 말씀은 바로 지금부터 영원까지 하나님만 바라는 것입니다. 시편 63편 3~4절에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고 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이 세상 문제, 염려, 근심, 걱정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주님만 바라봅니다. 

 

뉴스를 보니까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 교회 압수수색을 언급하고, 해명이 안 되면 안 만나겠다고까지 했다가 만나서 해명을 듣고 넘어간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 정도로 우리 교회의 위상이 전 세계에서 굉장히 존중히 여기는 위치로 올라간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하고 또 기도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온 세상이 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 인간의 힘으로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교회에 대해 함부로 손을 대지 않고, 교회를 존중히 여기고, 교회의 신앙 활동이 잘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순서는 우리가 먼저 하나님을 바라봐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 책을 사서 보는데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게으른 사람들과 함께 하지 않으십니다. 다윗이 평생 딱 한 번 실수했는데 전쟁 중에 새벽에 일어나서 기도하지 아니하고 늦잠을 잤습니다. 오후 시간이 돼서 어슬렁거리다가 그날 큰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예수 믿는 우리들이 기억할 것은 항상 하나님을 바라봐야지 어느 순간 긴장의 끈을 놓아버리고 게을러지고 나태해지는 순간 마귀가 확 와서 무는 겁니다. 늘 새벽 기도하다가 기도를 멈추고, 늘 성경을 보다가 마음이 나태해지고, 예배 드릴 때 은혜 못 받고 구경만 하다가 가면, 그때 마귀가 우리를 물어서 시험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한평생 주님만 바라보고 믿고 의지하고 나가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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