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파와 믿는 자들에게는 표적이” (막 16:15~20)
최정식 목사(광주지방회장, 중흥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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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08-12 09:00본문
할렐루야! 현대교회에 있어 큰 부흥이 계속 일어나야 하는데 그렇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믿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표적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복음 전파는 계속되고 있지만 교회의 생동감,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예수님처럼 치유의 사역을 하지 않고 또 초대교회 사도들을 통하여 표적이 일어났지만 현재는 귀신을 쫓아내는 일과 치유의 사역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 하겠습니다. 이 시대에도 변함없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믿는 자들의 표적이 일어나야 합니다.
주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이런 표적이 따른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파하며 믿는 자들에게 표적이 일어남으로 다시금 현대교회에 큰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첫째로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복음은 기쁜 소식입니다. 말씀되신 하나님이 여자의 몸을 빌려 사람으로 오셨는데, 이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 예수님은 많은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셨습니다. 십자가에 피를 흘리시고 죽으심은, 우리의 죄와 허물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믿으신다면 죄사함을 받습니다. 또 예수님께서 죽으셨지만, 삼일만에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예수님은 33년 반을 사셨는데 30년은 사생애, 3년 반은 공생애를 사셨습니다.
* 예수님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 바리새인들로 인하여 고난을 받고 빌라도 앞에서 사형선고를 받아 십자가에서 죽으셨지만
* 예수님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 또 부활 후 40일동안 계셨으며 승천하시어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행 1:11)
즉 예수님이 오셨고 죽으셨고 다시 사셨으며 승천하셨지만 다시 오십니다. 이 말씀이 기쁜 소식 즉 복음입니다.
주님은 승천 직전에 지상명령으로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세계선교는 절대적인 지상 명령으로 반드시 세계를 향하여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지금도 선교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가장 깨어있는 종들이 될 것입니다. 전도자들의 복음을 받고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지만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에게서 하나님께로 나아감으로 구원을 받은 자가 됩니다. 믿는 자는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나의 하나님으로 마음으로 믿고 입술로 고백해야 합니다(롬 10:10).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하셨습니다.
둘째로 믿는 자들에게는 표적이 따른다고 하셨습니다.
표적은 곧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얻는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7!18)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치유는 은사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믿는 자들에게 표적으로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는 믿는 자인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믿는 자들에게 표적이 따른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믿는 자인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믿는 자가 된다면 분명히 표적으로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면 성경대로 성경에서 나타나는 기적들이 그대로 나타날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치유가 일어나는 표적을 성경에서는 큰 일(막 3:8, 막 5:20)이라 하였고 착한 일(행 4:9)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제자들에게 주님께서 나보다 더 큰 일을 하리라 하였습니다. 또 치유로 인하여 백성이 칭송하더라(행 5:13) 하였고 이로 인하여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행 5:14)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현대교회에서도 반드시 치유가 일어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하셨습니다.
사도들이 사역의 현장에 있어 표적으로 인하여 많은 무리가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치유로 인하여 큰 부흥이 있었기에 오늘날에도 교회 부흥의 지름길이 믿는 자들에게 나타나는 표적입니다.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치료자이십니다. 공생애 기간에도 가장 많은 사역이, 병든 자를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성령님으로 오셔서 이 자리에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셋째로 주님께서 함께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유언이며 지상명령으로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라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중요합니다.
본문은 제자들이 나가 두루 복음을 전파할새, 주님이 함께 역사하셨습니다(막 16:20). 주님이 성령으로 오셔서 함께하시기에 표적이 일어납니다. 주님의 약속입니다. 따르는 표적을 통해, 주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확실히 증언하시리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도 말씀 그대로 이루시고 있습니다. 복음을 듣고 믿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 복음을 듣고 믿지 않는 자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또 믿는 자는 표적이 일어납니다.
믿는 자들에게 표적으로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 자들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능력의 은사로 또 신유의 은사를 통해서도 하지만 누구든지 믿는 자들에게도 표적으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주님이 함께 역사하사 귀신이 떠나가고 병든 자들이 다 나음을 얻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즉 주님이 함께하심은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을 통해 증거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속을 붙잡고 깨어 기도해 힘써야 합니다. 주님도 사역하실 때 기도하셨고 제자들도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눅 24:49)고 하셨습니다. 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고 하셨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심으로 주님께서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결론으로 예수님은 성경대로 말씀이 육신이 되에 이 땅에 오셨습니다(요 1:14).
예수님께서 공생애 끝에 죽으셨지만 성경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 후 40일 동안 사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증거하시다가 승천하셨습니다. 또한 천사의 증거는 가신 그대로 다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반드시 오실 것을 믿습니다. 또 주님은 승천 직전에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 명하셨으며 믿는 자들에게 표적이 따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도 표적은 더 강력하게 일어나야 합니다. 표적이 많이 일어나면 많은 무리가 주께로 나오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요즘 교회에서 귀신을 쫓아내는 일, 치유하는 일을 많이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치유 사역을 많이 하셨고 제자들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도 변함없이 해야 합니다. 주님의 명령이고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치유 사역은 믿게 하시는 역사였습니다. 지금도 표적을 통해 예수님을 믿게 하는 일입니다. 전도가 어렵다, 안 된다 하는 것이 아니라 표적이 안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표적이 많이 일어나면 이 시대에도 큰 부흥은 일어납니다.
복음 전파는 주님의 유언이요 지상명령입니다.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해야 합니다. 지상에서 감당해야 할 사명입니다. 또한 믿는 자들에게 표적은 약속이요 주님께서 함께 일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과 함께하사 맏는 자들에게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남으로 남녀의 큰 무리가 주께로 나아오는 역사가 지금도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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