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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부활의 확실한 증거 (고전 15:1~15)

부활절 특별설교 / 증경총회장 김종남 목사(순복음신일교회)

페이지 정보

작성일24-03-26 11:02

본문

김종남목사(신).jpg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지 못하였으면 믿음도 헛것이라고 합니다. 조용기 목사님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기독교복음의 핵심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3일만에 부활하신 사실이 핵심입니다. 

 

스탠리 존스 선교사님이 노방전도를 하는데 이슬람교도 한 사람이 외쳤습니다. “이슬람은 기독교인이 못 가진 것을 가지고 있소.” 

스탠리 존스 목사는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이슬람교도는 “메카에 마호메트의 시체가 들어있는 관이 있어서 마호메트가 세상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기독교는 예루살렘에 가도 빈 무덤밖에 볼 수 없지 않소?”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스탠리 존스 선교사님은 이렇게 답했습니다. “그것이 당신네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다른 점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으니 무덤이 비어 있지요.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세계 종교에서 종교의 창시자가 죽었다가 부활한 예는 예수님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는 복음도, 구원도 없습니다. 기독교를 대적하는 사단의 세력들은 예수님의 부활은 조작이라고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으나 그들의 주장이 헛된 주장이라는 증거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그들은 예수가 죽은 것이 아니라 가룟 유다가 죽은 것이라 주장합니다.

이슬람은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과 재림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보혈로 죄 사함을 받는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죽은 것이 아니라 가룟 유다가 죽은 것이라고 말하고 따라서 죽은 예수의 피가 죄를 씻어준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주장합니다. 유대인, 대제사장, 바리새인, 사두개인, 교부들은 예수님을 이단이라 말합니다. 하지만 로마 정부는 예수님을 위험한 인물로 지목해 십자가에 못 박아 처형했습니다. 성경대로 유대 종교와 로마 정권이 결탁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한 것은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실신하여 돌무덤에 장사하니 시원해서 살아났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죽은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힌 충격으로 기절했다가 무덤이 시원하여 살아서 나왔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로마 군인이 예수님이 이미 죽었음을 확인하고 창으로 옆구리를 찔러 물과 피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군병들이 가서 예수와 함께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그 다른 사람의 다리를 꺾고 예수께 이르러는 이미 죽은 것을 보고 다리를 꺾지 아니하고 그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요 19:32~34). 

 

기절했다가 무덤에서 나왔다면 군인들에게 도로 잡혀서 죽임을 당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은 것을 확인하고 니고데모가 향을 뿌리고 시신을 수의로 감쌌습니다. “일찍 예수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 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 근쯤 가지고 온지라 이에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요 19:39~40).

예수님이 무덤에서 기절했다가 살아났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셋째, 예수님의 시신을 제자들이 훔친 뒤 부활했다고 합니다.

무덤에 있는 예수님의 시체를 제자들이 훔쳐 가서 부활했다고 주장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살아계실 때도 감람산에서 예수님을 버리고 다 도망쳤으며 수제자 베드로는 안나스와 가야바의 뜰 재판정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런 오합지졸들이 어떻게 죽은 예수님의 시체를 훔칠 용기가 있었다고 말합니까? 예수님의 시체를 훔치려고 했다면 무덤을 지키던 세계 최강의 로마 군인들과 일전을 해야 했고, 결국 제자들 중 얼마는 잡히거나 로마 군인들의 창칼에 죽었을 것입니다. 

 

또한 무덤을 지키던 군인들이 무덤을 침탈당했으면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선고했던 로마 총독 빌라도가 황제에게 보냈던 보고서를 보면 ‘예수의 십자가형이 끝난 후 총독 청으로 아리마대 요셉이라는 한 노인이 나사렛 예수의 장사를 지내고 싶다며 허락해 달라고 했을 때 청을 허락하면서 부관 만유스에게 병사 몇 사람을 데리고 가서 매장하는 것을 감독하여 불경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으며 제사장을 친위대장인 마르크스에게 보내어 무덤을 지키기는 데 충분한 병사들을 배치하라 명령했으나 무덤은 비어 있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전한 제자들은 예수님 부활을 증거하다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보았기에 한 사람도 예외 없이 죽음으로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성경과 초대 교회사에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다 죽은 순서입니다. 베드로는 로마에서 전도하다가 거꾸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안드레는 헬라에서 전도하다가 엑스자형(X) 십자가에서 죽었고, 야고보는 예루살렘에서 헤롯에게 목 베어 죽었습니다. 빌립은 부르기아에서 전도하다가 기둥에 매달려 죽었고, 요한은 주후 70년 에베소에서 전도하다가 기름 가마에서도 죽지 않으므로 밧모섬으로 위배하여 계시록을 기록하고 죽었습니다. 바돌로매는 아르메니아에서 전도하다 거꾸로 십자가에서 죽었고, 도마는 인도에서 전도하던 중 창에 맞아 죽었고, 마태는 에티오피아에서 전도하다가 죽었고,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는 성전 꼭대기서 떨어뜨림을 당해서 죽었습니다. 또 시몬은 애굽에서 전도하다 유대로 돌아와 전도하다가 활에 맞아 죽었고, 야고보의 동생 유다는 바사에서 전도하다 활에 맞아 죽었습니다. 또 가룟 유다 대신 선출된 제자 맛디아는 에티오피아에서 전도하다 돌에 맞아 죽었습니다. 예수님 부활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제자들이 눈으로 보고 증거한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만나 주셨습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 부활 후 무덤가 새벽에 처음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를 먼저 보이시니”(막 16:9). 두 번째는 다른 여제자들이 무덤에서 돌아가던 길에서, 세 번째는 주일 새벽에 예수님께서 저희를 만나셨고, 네 번째는 엠마오에 가는 두 제자에게 예수님이 나타나 그들과 함께 동행하면서 말씀하실 때 마음이 뜨거워졌는데 주막에 들어가서 떡을 떼고 축사하시고 제자들의 눈을 띄워주니 예수님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눅 24:13~16). 다섯 번째는 눅 24:34에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는지라” 여섯 번째는 눅 24:38~43에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저희가 너무 기쁘므로 오히려 믿지 못하고 기이히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제자들 앞에 나타난 예수님이 영(靈)인 줄 알고 두려워할 때 “보아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나는 살과 뼈가 있다”면서 영으로만 부활한 것이 아니라 육신과 함께 온전히 부활하셨음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일곱 번째, 한 주일 후에 도마에게 예수님이 “도마야 못 자국에 손을 넣어 보아라. 내 옆구리에 손을 넣어 보라… 본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더 복이 있다.”  

 

여덟 번째는 요 21:5~6 "예수께서 이르시대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이 그물을 들 수 없더라". 예수님은 제자들과 떡과 고기를 드신 후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한 베드로에게 “베드로야 이 모든 사람들보다 네가 나를 더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시고 베드로 입으로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수제자 사명을 회복시켰습니다. 아홉 번째는 갈릴리 한 산 위에서 지상명령을 주시면서 나타나셨습니다. 마 28:16~20에 “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님의 명하시던 산에 이르러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오히려 의심하는 자도 있더라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열 번째는 500명이 모인 자리에서 고전 15:6에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열한 번째는 고전 15:7에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열두 번째는 눅 24:50~51에 “예수께서 저희를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저희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저희를 떠나 하늘로 올리우시니 갈릴리 사람들아 왜 하늘을 쳐다보느냐? 하늘로 들리운 이 예수님이 네가 본대로 오시리라”.

열세 번째는 행 7:55~56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열네 번째는 예수님의 교회를 대적하던 사울에게 다메섹 도상에서 나타났습니다. 사울은 거꾸러져 “주여 뉘시니이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행 9:3~5에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국 무신론자인 리틀스톤과 길버트 웨스트는 예수님의 부활이 거짓임을 연구하다 두 가지 장애물을 발견했습니다. 

예수님 부활과 사도 바울의 변화가 거짓임을 증명하기 위해 성경연구를 시작했으나 더 이상 반증할 수가 없었습니다. 연구를 통해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을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잊고 살았다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불신자가 반증할 수 없으므로 회개하고 예수 믿고 복음 증거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원수들의 어떤 공격도 예수님의 부활의 복된 소식으로 세계역사와 우리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고 증거합니다. 

 

“예수 다시 사셨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므로 우리의 죄, 불의, 추악, 저주, 절망, 죽음을 다 청산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말씀하신 대로 무덤에서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이 죄인을 구원한 사실을 확증하셨습니다.

세속과 마귀의 멍에를 꺾으셨고, 질병의 멍에를 꺾으셨고, 저주의 멍에를 꺾으셨고, 사망과 음부와 지옥의 멍에를 꺾으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이를 증명합니다. 기독교는 죽은 예수가 아닌 부활하신 예수님을 모시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주의 복음 전파하며, 이 복음을 가르치고, 이 복음으로 축복하는 제사장의 사명을 주셨습니다.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천국 영생의 복을 주신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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