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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막터를 넓히라" (사 54:1~3) >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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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막터를 넓히라" (사 54:1~3) > 설교




"네 장막터를 넓히라" (사 54:1~3)

2020 신년하례예배 설교 -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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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2-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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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4장은 포로 생활 가운데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입니다. 가장 암울했던 시대에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셨습니다.

 

지금 시대가 아마 그런 시대 같습니다. 어딜 봐도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정치권은 자기들의 유익을 위해서 나라의 어려움과는 상관없이 나뉘어서 싸움을 하고 있고, 우리를 둘러싼 세계 정세도 그리 밝지 않습니다. 중국도 우리 편이 아니고, 러시아도 우리 편이 아니고, 일본도 우리 한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북한은 아예 우리를 인정하지 않고 미국하고만 대화를 하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는 더 심각합니다. 건강한 기업들이 막 무너집니다. 우리 교회를 다니는 분인데 건강한 중소기업을 운영하며 크게 매출을 올렸는데 하루아침에 회사가 무너졌습니다. 경제가 2년동안 계속 내리막길을 걷다 보니까 눈물로 기도만 드리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올라와서 금식하면서 기도합니다.

 

국가 안보적으로도 불안합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고 있고, 이 핵무기 때문에 미국과 맞서고 있습니다. 핵무기는 무서운 겁니다. 핵무기 하나가 서울시 공중에서 터지면 100만 명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죽는다고 합니다. 만약 북한에서 핵무기를 한 100개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해 본다면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올 수밖에 없으니까, 세계 최대의 강대국인 미국과 맞서서 밀고 당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암울한 현실이 우리에게 펼쳐진다고 할지라도 우리에게는 만군의 야훼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절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밝아 오는 것입니다. 새벽이 가까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이사야 54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망에 처한 상황을 마치 아이를 낳고 싶어도 아이를 낳지 못하고, 완전히 버려진 여인 같은 모습으로 표현하면서 그 다음에 주신 말씀이‘네 장막터를 넓히라’는 것입니다.

 

올해는 우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하고, 믿음의 장막터를 넓히고, 성령충만의 장막터를 넓히고, 선교의 장막터를 넓히고, 교회 성장의 장막터를 넓히고, 범사가 주님 안에서 형통케 되는 은혜가 임할 줄로 믿습니다.

 

오히려 다 안 될 때가 우리에겐 기회입니다. 모든 사람이 절망을 말할 때 우리는 희망을 말해야 됩니다. 절대긍정의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성령의 권능을 힘입은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그 말씀 그대로 우리는 이 세상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성령의 권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절망에 처한 세상을 변화시키고,치유하고, 회복케 하는 그런 능력을 능히 나타낼 줄을 믿습니다.

 

우리 기하성이 불 일듯이 일어나야 합니다. 1960년대 70년대 한국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하던 그 모습을 회복해야 합니다. 성령 충만의 역사로 교회마다 갑절의 성장을 이루어야 되고,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서 어두워져 가는 사회를 밝히고, 새롭게 만드는 역사를 우리가 회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10년 만에 우리 기하성 교단이 통합이 됐는데, 통합됐다는 그 하나에만 만족해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불 일듯이 일어나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제는 5,000 교회에서 8,000 교회로, 160만에서 200만 시대로 우리 기하성의 시대를 열어가야 됩니다.

 

우리 기하성 교단이 8,000 교회, 200만이 되면 지금도 장로교 합동, 통합 이어 세 번째 교세를 가지고 있지만 한국의 그 어느 단체도, 어느 교단도, 또 어떤 영향력을 가진 정치 지도자라고 할지라도 우리 교단을 무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 교단이 앞장서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해야 됩니다.

 

무너져가는 우리 한국 사회를 다시 재건해야됩니다. 지금 동성결혼 합법화 반대에 대한 서명이 75만 명이 넘었는데, 조속한 시일 내로 100만 명 돌파해서, 우리가 한국 사회에 절대 타협할 수없는 선을 제시해야 됩니다.

 

동성결혼은 한국을 망치는 것입니다. 한국이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바로 동성애, 동성결혼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대만이 지금 그래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대만이 동성애를 합법화해서 난리가 났습니다. 대만 기독교인이 230만인데 그때 정신 차려서 들고 일어나서 750만 사인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대만이 다시 법을 바꾸려고 합니다. 대만의 3분의 1이‘동성결혼 합법화는 잘못된 것이다’라며 지금 서명 운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만 국회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엉겁결에 통과시켜 주었다가 국민 3분의 1이 일어나서 반대하는 그러한 부메랑을 맞게 된 것입니다.

 

우리 기하성 교단이 이런 부분에 앞장서야 됩니다. 절대로 우리는 타협할 수 없는 것에 타협하지 말아야 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해야 됩니다.

 

이 땅에 공산주의는 발 한 틈도 들여놓을 수가 없습니다. 절대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건설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타협점이 없습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가 들어오면 우리나라 망합니다. 북한을 보십시오. 공산주의 75년 동안 결과가 어떠합니까? 절망에 처한 나라가 됐습니다. 왜? 평양 이외에는 모든 사람이 다 절망입니다. 먹을 것이 부족합니다. 병원에 약이 부족하고, 아이들에게 줄 분유가 부족합니다. 결핵은 계발도상국가에서 퍼지는 병인데 결핵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양 시내를 가보니까 평양 시내는 정말 잘해놨습니다. 평양에 살고 있는 200만 명 정도는 남부러울 정도로 잘 사는 것 같지만 2,000만 명이 넘는 북한 동포들이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하성 교단이 복음을 북한 전역에 전파하여 복음으로 북한이 변화되고 복음으로 남북통일되는 시대를 열어야 될 것입니다. 다른 그 어떤 것도 북한을 변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공산주의가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기독교 신앙을 이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주체사상 신봉주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기

독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기독교 신앙만이 주체사상을 이기기 때문입니다.

 

주사파에서 활동하다가 정신 차리고 지금은 돌아서서 극우로 활동하는 한 정치지도자가 쓴 글을 보니까 일반 국민들이 주체사상을 이길 수가 없다는 겁니다. 75년간 똘똘 뭉쳐서 그것만 달달 외우고, 그것만 신념으로 붙잡고 살아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신앙은 위대합니다. 참으로 위대합니다. 그래서 기독교 신앙이 공산주의를 이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들이 두려워 떨기 때문에 북한에서 가장 혈안이 돼서 붙잡아서 감옥에 집어넣는 사람이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북한 어딜 가더라도 십자가가 없습니다. 수만 명의 사람들이 정치범 수용소에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다 기독교인들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아주 악질분자라는 겁니다. 죽어도 변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활 신앙을 갖고 죽어가면서도 주님을 찬양하고 죽어갑니다.

 

그래서 용광로 같이 험한 일하는데 집어넣는데,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고 보내니까 온 몸이 다 화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저들이 온 몸이 불에 타면서도 주님을 찬양합니다. 영광을 돌린다고 합니다. 탈북한 사람들의 증언입니다. 북한에 복음이 들어가야 됩니다. 복음이 들어가야 북한이 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묻은 복음만이 북한을 살리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하성 교단이 이제 정신을 차려야 됩니다. 이제는 기하성 교단이 다른 곳에 관심 갖지 말고 성령 충만 받고 권능 받아서 폭발적인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제가 작년에 성경을 읽다가 크게 도전받고 감동받은 구절 한 구절만 읽고 설교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 3장 1절입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혹시 우리들 가운데, 순복음의 이름을 가졌으나 영적으로 순복음의 영성을 잃어버린 죽은 자가 없는지, 순복음의 교회라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교회가 없는지 심각하게 자신을 보고 반성해야 됩니다.

 

‘살았다 하나 죽은 자로다’오늘 우리 한국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말씀인 줄을 압니다.‘너희들이 기독교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1,000만 성도를 자랑하지만 살았다 하나 이름은 갖고 있느나 죽은 자로다 죽은 교회로다 죽은 목사로다’라고하는 책망을 받지 않도록 깨어 일어나야 됩니다.

 

다시 성령 충만해야 됩니다. 언제 교회가‘ 너 옳고 내 옳고’교회 내에 분열과 다툼이 있을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부흥하는 교회는 분열할 그러한 시간과 여유가 없는 것입니다.

 

모여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고, 열심으로 주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일만이 우리의 하는 일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기하성 교단이 다시금 회복되어서, 성령 충만해서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고, 폭발적인 부흥의 역사를 이루는 2020년 원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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